동생이 생겼지만 귀여운것보다 동생때문에 귀찬은 일들이 더 많습니다.

엄마아빠의 잔소리도 더 늘어만 갑니다.

희망이는 엄마아빠의 잔소리를 피해 밖으로 나오는데... 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할머니를 도와주다 선물로 소원을 말해보라 합니다.

희망이는 별뜻없이 동생은 사라지고 엄마아빠의 바라는 모습을 말하는데...

진짜 다른 엄마와 아빠를 만나게 되고 형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희망이가 생각한 그런엄마아빠가 아니었습니다.

희망이에게 자유는 있지만 싫어도 해야하는 일들은 꼭 하나씩 있게 되죠

결국 희망이의 엄마, 아빠, 동생을 그리워하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할머니를 다시 만나지만 할머니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희망이는 엉엉 울며 후회하는데...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