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사마리안인을 현대판으로 각색한 극입니다.

저희가 좀 더 각색하였습니다.

할아버지는 교회에 모인 아이들을 보고 손자를 떠올리며 선물을 보내려 칠득이를 부릅니다.

그리고 칠득이에게 심부름을 시키죠....

산에 강도가 많아 택시비를 달라하지만 할아버지의 꾸중만 듣고 칠득이는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

산에서 강도를 만난 칠득이는 선물도 빼앗기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채 쓰러져있게

되는데요

벤쳐기업 사장을 만나지만, 사장은 자신의 자금을 강도에게 빼앗길까 두려워 서둘러 자리를 피합니다.

살사댄스교습을 하러가는 여인을 만나지만, 역시 옷에 피라도 묻을까 걱정하며

열심히 자기자랑만 합니다.

쓰러져있는 칠득이는 걱정도 않은채 빈말로 119에 전화해준다며 가버립니다.

교회에 늦어 뛰어가는 똘이

쓰러져있는 칠득이 아저씨를 보고 두려워하지만,

망설임끝에 칠득이아저씨를 할아버지에게 데려다 주고 치료해줍니다.

똘이의행동에 감동한 할아버지는 자신도 똘이와함께 예수님을 믿을 것을 약속하고

칠득이 또한 자신을 도와준 똘이에게 감사하며 예수님을 믿을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