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종마을에 간 선교사님..

식인종들에게 사람을 먹는것은 살인이며, 죄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사람고기가 음식이 되어버린 식인종들의 식습관이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선교사의 말대로 동물들을 잡아먹긴 하지만, 식인종들의 불만의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추장은 고민 고민 끝에.

한번만 사람고기를 먹기로 약속한다.

선교사에게 추장은 선포하지만, 선교사는  살인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일이며 죄중의 죄라며

결단코 안된다고 한다.

추장과 식인종들의 반항에 선교사도 할 수 없이 결심하며, 자신이 선택한 사람고기만 먹을 것을

약속받는다.

단 하나 뿐인 사람목숨이 누구에게나 모두 소중하다.

하지만, 예수님도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몸을 우리의 죄.. 아니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예수님처럼 선교사도 식인종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목숨까지 내어놓는다.

결국 선교사의 식인종들에 대한 사랑은 그들에게 전달되었다.

선교사자신이 사람고기가 된 것을 본 추장과 식인종들은 죄를 깨닫고,

예수님의 사랑까지 깨닫게 된다.

선교사가 보여준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도 본받아야 할 것이다.